====== 환율 ====== **환율**은 어떤 국가의 화폐를 다른 국가의 화폐로 교환할 때의 교환 비율을 일컫는다. [[한국]]의 원(\)처럼 기축통화가 아닌 경우, **환율이 높다**는 말은 타국의 화폐를 구입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자국의 화폐의 양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. 저런 의미로 환율이 높다고 사용할 때는, 환율의 단위가 (자국의 화폐 단위)/(타국의 화폐 단위)가 된다. [[차원분석]] 만세. 현대 [[경제학]]을 이해하는데 있어 [[금리]]와 함께 쌍벽을(정확히는 1/3씩 중요하다고 들은 것 같은데 나머지 하나가 기억 안남) 이루는 요소라고들 한다. 근데 난 잘 이해를 못하겠다. 가장 직접적으로는 수출입 기업들에게 영향을 주는 변수다. 환율이 높다면, 수출 기업에 있어서는 자국 화폐로 같은 가격을 유지하더라도 타국 화폐로 가격이 낮기 때문에 더 적은 돈을 받아 불리... 할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가격 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에 호재! ......지만 원자재를 수입한다면 원자재 가격 상승때문에 힘들...수도 있지만 어쨌든 계산을 안해보면 몰라! ......하여튼 개판 복잡하다. [[덕후]]들은 그냥 환율 높으면 살기가 힘들다. 특히 엔화. 달러도 꽤나. 내가 경제력이 생겨서 [[일본]]도 놀러가고 제대로 된 덕질을 하기 시작한 이래로 계속 높은 것 같아... 약간 의미를 확장해서, 경제적인 분석 대상이 되는 다른 교환 비율을 환율이라고 부르...지는 않는 것 같다. 하지만 **시급**같은 것도 훌륭한 환율 아닐까 싶다. 금전에 대한 노동의 가격... 이건 솔직히 좀 높았으면 좋겠는데.